한국화이자제약이 이달 중 식품의약품안전처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품목허가를 신청한다는 소식이 전해지자 화이자 관련주에 대해 관심이 쏠리고 있다.
화이자 관련주는 엔투텍, 에이비프로바이오, 파미셀, 안트로젠이다.
21일 장마감 기준 파미셀은 전일대비 0.63%(100원) 상승한 1만6000원에, 안트로젠은 4.19%(2500원) 상승한 6만2100원에 거래됐으며, 엔투텍은 2.26%(75원) 하락한 3245원, 에이비프로바이오는 전일과 같은 1425원에 거래를 마쳤다.
이날 한국화이자제약은 이달 안에 식약처에 정식 품목허가 신청을 하기로 결정하고 작업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다만 화이자제약 측은 "최대한 빨리 식약처에 코로나19 백신의 품목허가를 신청할 예정이지만 뚜렷한 날짜는 언급하기 어렵다. 정부와 협조에 국내에 코로나19 백신을 신속하게 들여올 수 있도록 노력 중"이라며 구체적인 일정 언급은 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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