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최 시장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기업들에게 맞춤형 토탈마케팅 지원을 통해 국내·외 판로개척, 수출역량 강화 및 해외 진출을 적극 지원하고자 한다"면서 이 같이 밝혔다.
이에 최 시장은 안양소재 중소기업 우수제품의 국내·외 시장 진입을 촉진하고, 해외시장 유통채널 확대를 위한 2021 토탈마케팅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중소기업 마케팅 수요에 기반을 둔 맞춤형 지원으로, 판매 역량이 취약한 중소기업의 애로를 해소하고, 마케팅 체질 개선과 역량강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
지원대상은 안양시에 본사 및 공장(연구소)가 소재한 중소·벤처기업으로, 공고일부터 11월 말까지 지정된 마케팅 과업수행과 결과물제출이 가능한 기업이어야 한다.
한편 최 시장은 "관내 중소기업을 지원하고 육성하는 데 주력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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