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벤처기업부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은 이날부터 실외 겨울스포츠, 숙박 등 연말연시 특별방역조치 시설 운영 소상공인 1만 명과 지자체, 교육부가 추가 제출한 집합금지‧영업제한 이행 소상공인 5만7000명을 대상으로 버팀목자금 추가 지급 신청을 시작했다.
이에 조 이사장은 무주스키장 인근의 스키장비 대여점들을 방문해 자금 신청 현황을 확인하고, 해당 업종에 대한 현장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스키용품 대여점을 운영하고 있는 A 대표는 “실외겨울스포츠 관련 업종의 경우, 연말연시 매출로 1년을 버티는데 올해는 매출이 70% 이상 떨어져 연간 운영에 상당한 어려움이 있다”며, “18일 이후 집합금지는 해제가 되었지만, 야간스키 운영은 여전히 어렵고 수용인원도 제한적이어서 정상적인 매출을 기대하기는 어려운 상황”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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