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도공단, 전국 철도역 탐방 가이드북 출판…“지역관광 활성화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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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환 기자
입력 2021-01-26 1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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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철도공단은 26일 용산역에서 ‘철도역 스토리보드 제막식 및 철도역 탐방 가이드북 출판 기념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 19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사회적 거리 두기를 고려해 최소 인원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철도공단이 제작해 400여개 역사에 설치한 스토리보드에는 전국에 있는 역사와 지명의 유래, 지역과 연관된 이야기 등의 내용이 담겼다.

철도역 탐방 가이드북인 ‘철도역 100’은 전국에서 100개의 명품 철도역을 선정하고 5개 테마 및 20개 탐방코스로 구분한 포켓북이다. 코레일과 SR, 철도공단 홈페이지에서 E-Book으로 열람할 수도 있다.

김상균 이사장은 “철도역 스토리보드 설치 및 철도역 100 출판으로 철도역이 국민들께 지역의 이야기를 담은 풍요로운 문화공간으로 다가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서울역 스토리보드.[자료 = 철도공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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