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한그루가 쌍둥이 남매 다온, 라온의 근황을 공개해 화제다.
한그루는 2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쌍둥이 남매의 사진을 올리고 '하트'를 남기며 무한한 사랑을 드러냈다.
공개된 사진 속 쌍둥이 남매 다온, 라온은 서로에게 다정히 기댄 채 환한 웃음을 짓고 있다. 특히 엄마를 똑 닮은 눈망울과 귀여운 외모가 눈길을 끈다.
1992년생인 한그루는 2011년 가수로 데뷔했다. 북경예술고등학교, 북경대를 우수한 성적으로 졸업한 이력으로 데뷔 초부터 화제를 모았다.
북경예술고에서 무술, 검술을 배운 실력을 바탕으로 드라마 '소녀K' 주연으로 발탁돼 배우로 전향했다. 이후 '오늘만 같아라', '연애 말고 결혼' 등에 출연하며 인기를 끌었다.
2015년 11월 9세 연상의 비연예인 남자친구와 결혼해 2017년 3월 쌍둥이 남매 다온, 라온을 출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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