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오전 은 시장은 "성남시를 포함해 경기도 16개 시군에 대설주의보가 발효됨에 따라, 제설 비상근무 2단계에 돌입했다"면서 이 같은 입장을 밝혔다.
이에 따라 전 직원 1/2인 1500여명의 인력이 50개 각 동에 투입돼 이면도로 등 제설작업에 임하고, 제설재·85대의 제설차량과 굴삭기 등 장비를 투입 제설작업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
아울러 교량, 터널 입출구부, 고가차도 등 상습 결빙구간 27곳과 분당수서로, 분당내곡로, 대왕판교로 등 주요 대로변을 중심으로 집중적으로 제설 작업을 펼쳐 퇴근길 교통 혼잡이 없도록 대비에 만전을 기할 방침이다.
한편 은 시장은 “시민여러분께서도 내집, 내점포 앞 눈치우기에 적극 동참해 빙판길 미끄럼 등 안전사고 예방에 주의를 기울여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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