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뜻한 평택시, 코로나와 한파 속 나눔으로 마음은 후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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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강대웅·위준휘 기자
입력 2021-01-28 16: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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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시민과 기업들의 이웃사랑 온기에 목표 조기 달성

'희망 2021 나눔 캠페인' 사랑의 온도탑이 시민들이 사랑으로 목표를 조기 달성했다. [사진=경기 평택시 제공]


드리며, 코로나19로 몸과 마음이 힘든 상황에 나눔으로 따뜻한 평택시가 되었다”고 전했다.

평택시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함께한 ‘희망 2021 나눔 캠페인’ 사랑의 온도탑이 116도를 기록하며, 목표액인 7억원을 초과달성한 것으로 나타났다.

‘희망 2021 나눔 캠페인’은 당초 이번달 말까지 7억원 모금이 목표 예정이었으나, 지난 5일 이미 100도를 넘어서는 등 목표액을 조기 달성했다.

특히 코로나19로 힘든 경제 상황 속에서도 SK가스, 동우화인켐(주), (주)정원투어, (주)씨지주택, (주)케이피에스, (주)명신에프엔에스, (주)한국에바라정밀기계, 한국석유공사 평택지사 등 관내 기업들이 나눔을 이어갔다.

모금된 성금은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관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사용될 계획이다.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 최은숙 사무처장은 “평택시민 여러분들이 보내주신 나눔을 소중히 생각하며, 관내 소외이웃에게 희망을 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정장선 평택시장은 “작년에 이어 올해도 목표액 초과 달성으로 평택시민들의 따뜻한 관심과 온정을 다시 한 번 확인할 수 있었다”며 “사랑의 온도탑 목표 달성에 참여해주신 모든 시민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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