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는 강릉관광개발공사와 함께 동해안을 찾는 스킨스쿠버 및 서핑, 패들보트에 관심 있는 관광객들을 위한 해양레저스포츠 상시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또한 지난해 준공된 해중공원 활성화 사업과 연계해 해중공원 수중사진 콘테스트를 개최하고, 이를 위한 수중·수상 포토존 및 편의시설을 설치해 가족 단위 관광객 및 개별여행객 등을 위한 산책을 테마로 하는 관광지 연계 힐링 치유 패키지 프로그램을 추진할 예정이다.
강근선 관광과장은 “코로나19 이후 관광 트랜드 변화에 발맞춰 국내 다이버들의 성지가 되고 있는 사근진 해역 일원의 ‘강릉 해중공원’을 동해안 스킨스쿠버의 해양레저관광 거점해역으로 육성해 전국 최고의 수중체험관광 메카로 조성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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