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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제약이 상승세다.
29일 오전 11시 기준 보령제약은 전일대비 9.68%(1950원) 상승한 2만 2100원에 거래 중이다.
앞서 보령제약은 스페인 파마마사와 다발성골수종 치료제 아플리딘의 독점 판매 계약을 체결했다.
아플리딘은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등에 효과를 보였다는 소식이 들려왔다. 뉴욕, 샌프란시스코, 파리 과학자로 구성된 연구팀은 실험을 통해 아플리딘이 동물의 폐에서 바이러스 양을 99% 감소시켰다는 것을 알아냈다.
오스트레일리아에서 승인된 아플리딘은 코로나19 바이러스와 연관된 단백질을 막는 역할을 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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