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 서울외환시장에서 환율은 전 거래일보다 0.7원 오른 1119.5원에 출발했다.
이날 역시 상승 압력이 강하다. 지난밤 뉴욕증시 급락으로 인한 글로벌 달러 강세와 외인 증시 순매도로 인한 역송금 물량 유입 등이 이 같은 흐름을 견인할 전망이다. 다만 중장기적 달러화 약세 압력은 상단을 제한하는 요인이다.
하나은행 측은 “(이날 환율은) 미국 증시 변동성 확대로 인해 안전자산인 달러화 강세가 두드러질 전망”이라고 말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