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동두천시(시장 최용덕)는 설 연휴를 맞아 오는 14일까지 환경오염 행위 특별단속을 벌인다고 1일 밝혔다.
연휴 전 사업장의 자율점검을 유도하고, 폐수 배출 사업장을 점검한다.
연휴 기간에는 폐수 무단배출 여부를 감시하는 순찰을 강화한다. 24시간 환경오염신고 상담창구를 운영하면서 신고도 받는다.
시 관계자는 "환경오염 사고는 예방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시민과 사업장의 협조를 당부한다"라고 전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