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원사업은 중소‧벤처기업 비대면 서비스 분야다. 이번 지원을 통해 디지털화 촉진과 비대면 서비스를 강화해 경영 환경 비대면 전환을 돕는 것이 목표다.
지원 규모는 화상회의, 재택근무, 네트워크-보완 솔루션, 에듀테크, 돌봄 서비스, 비대면 제도 도입 컨설팅 등 6개 비대면 분야에 사용 가능한 바우처로 기업 당 최대 400만원 한도다.
협회는 2020년 8월부터 기업의 불편사항을 최소화하고자 올바른 사업지원을 통해 수요기업 심사와 사후관리로 기업 비대면 서비스 지원을 강화했다.
또한 각 지역별 중소‧벤처기업 지원 단체와 협력을 통해 지원 사업에 소외될 수 있는 지역 중소벤처기업에 SNS, 유튜브 등 다양한 홍보를 진행해 사각지대 없는 지역 균형 발전을 도모했다.
이 외 참여기업과 공급기업 애로사항을 파악해 지원사업 개선, 최적화된 서비스 제공 등을 목표로 하고 있다.
대덕이노폴리스벤처협회 측은 “2021년에도 지속적으로 동 사업을 지원할 예정이다”며 “코로나19로 힘들어하는 중소벤처기업에 새로운 활로가 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이어 “중소‧벤처기업 경영환경 안정화를 위해 다양한 지원책을 강구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