점검반은 식품위생감시원,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 등 5개 반, 10명으로 구성됐으며, 관내 설 성수식품 관련 제조·가공업체 103개소, 전통시장 내 78개소, 기타식품판매업소 31개소 등 212개 업소를 대상으로 중점·지도점검 할 예정이다.
주요 점검 내용은 한과류 등에 대한 △ 제조가공실 위생적 관리 △ 유통기한 경과 원료 및 제품 사용·판매 여부 △ 영업자·종업원 준수사항 이행 여부 △ 무등록(신고) 및 무표시 제품 사용 여부 등이다.
최병규 위생과장은 “명절 대비뿐만 아니라 앞으로도 식품제조업소 및 판매업소 위생 점검을 통해 안전한 식품판매 환경을 조성하고, 시민들에게 건강한 식품이 유통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도·관리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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