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안타증권은 오는 5일까지 조기 상환형 주가연계증권(ELS) 등 파생결합증권 5종을 총 110억원 규모로 공모한다고 2일 밝혔다.
'ELS 제4697호'는 만기 3년, 조기 상환 주기 6개월 원금 비보장형 상품이다. 코스피200 지수와 네이버(NAVER) 보통주를 기초 자산으로 모든 자산이 최초 기준 가격의 92%(6개월), 90%(12개월), 85%(18·24개월), 80%(30·36개월) 이상일 때 연 8.60%의 세전 수익률로 조기 또는 만기 상환된다. 조기 상환이 되지 않아도 투자 기간 동안 모든 기초 자산 중 하나라도 최초 기준 가격의 60% 미만으로 하락한 적이 없으면 25.80%(연 8.60%)의 세전 수익률로 만기 상환된다.
만기 3년, 조기 상환 주기 6개월 원금 비보장형 상품인 'ELS 제4698호'의 기초 자산은 코스피200 지수와 우리금융지주 보통주다. 모든 기초 자산이 최초 기준 가격의 92%(6개월), 90%(12개월), 85%(18·24개월), 80%(30·36개월) 이상일 때 연 7.10%의 세전 수익률로 조기 또는 만기 상환된다. 조기 상환에 실패해도 투자 기간 중 기초 자산 중 하나라도 최초 기준 가격의 55% 미만으로 하락한 적이 없을 경우 21.30%(연 7.10%) 세전 수익률로 만기 상환된다.
'ELS 제4699호'는 만기 3년, 조기 상환주기 6개월 원금 비보장형 상품이다. 미국 증시에 상장된 애플과 AMD를 기초자산으로 최초 기준 가격의 80%(6·12개월), 75%(18·24·30개월), 70%(36개월) 이상일 때 연 11.00%의 세전 수익률로 상환된다. 조기 상환에 실패해도 투자 기간 중 기초 자산 중 1개라도 최초 기준 가격의 40% 미만으로 하락한 적이 없으면 33.00%(연 11.00%)의 세전 수익률로 만기 상환된다.
이 밖에 코스피200과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 유로스톡스(EuroStoxx)50 지수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ELS 제4695호', S&P500 지수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ELS 제4696호'도 공모한다.
ELS 제4695~제4698호는 유안타증권 전국 지점 및 홈페이지, 홈트레이딩시스템(HTS), 모바일트레이딩시스템(MTS) 등에서 가입할 수 있다. ELS 제4695·4696호는 최소 10만원부터 10만원 단위로, ELS 제4697·4698호는 최소 100만원부터 10만원 단위로 청약할 수 있다.
ELS 제4699호는 온라인 전용 상품으로 홈페이지와 HTS, MTS에서 최소 100만원에서 10만원 단위로 청약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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