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국증시 마감 [사진=제일황금망 캡처]
이날 상하이종합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28.40포인트(0.81%) 상승한 3533.68로 장을 마쳤다. 선전성분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311.42포인트(2.07%) 오른 1만5335.66으로 거래를 마감했다. 창업판지수도 68.70포인트(2.17%) 급등한 3228.70으로 장을 닫았다. 중국판 ‘나스닥’ 커촹반 추적 지수인 커촹50지수는 16.58포인트(1.17%) 상승한 1438.06에 거래를 마쳤다.
상하이와 선전 증시의 거래대금은 각각 3841억, 5168억 위안을 기록했다.
업종별로는 교통운수(-1.62%), 석탄(-1.18%), 미디어엔터테인먼트(-0.86%), 금융(-0.53%), 전력(-0.42%), 부동산(-0.32%) 등을 제외한 대다수 업종이 강세를 나타냈다. 구체적으로 호텔관광(4.16%), 자동차(3.32%), 식품(2.97%), 비철금속(2.69%), 가구(2.55%), 철강(2.26%), 바이오제약(2.07%), 농약·화학비료(1.78%), 방직기계(1.53%), 가전(1.48%), 화공(1.46%), 기계(1.36%), 항공기제조(1.25%), 의료기기(1.16%), 조선(1.14%), 전자기기(1.12%), 전자IT(1.03%) 등이다.
인민은행은 최근 3일간 총 2740억 위안의 유동성을 시중에 공급했다고 중국증권망은 설명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크게 줄어든 점도 호재로 작용했다. 국가위생건강위원회(위건위)에 따르면 2일 0시 기준 중국의 코로나19 본토 확진자는 12명으로 전날 33명에 비해 크게 줄었다.
이에 따라 춘제(春節·중국 설)를 앞두고 확산세가 잡히는 게 아니냐는 기대감이 커졌고, 투자자들의 투자 심리 역시 달아올랐다고 시장에서는 분석했다.
한편 이날 인민은행은 달러대비 위안화 기준 환율을 6.4736위안으로 고시했다. 이는 위안화 가치가 전 거래일 대비 0.17% 하락했다는 의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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