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 시에 따르면, 지방자치단체 적극 행정 종합평가는 243개 지방자치단체의 적극 행정 노력과 성과를 평가하는 것이다.
적극 행정 제도정비, 적극 행정 실행 계획 수립, 실행 계획 이행성 과, 주민체감도, 소극 행정 혁파 등 5개항목 18개 세부지표를 행정안전부에서 지자체 교차평가와 민간전문가 평가단과 함께 평가했다.
특히 시는 적극 행정 제도정비 및 실행 계획 수립 등 제도적 기반 마련 항목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공직자의 적극 행정이 활성화 될 수 있도록 전문가를 초빙, 적극행정 보상, 면책, 사례 등의 제도에 대해 교육을 실시했고, 적극 행정 사례 등을 홍보하는 등 유사 사례에 대해 성남시 공직자도 적극 행정을 할 수 있다는 동기도 부여했다.
상반기에는 대통령 표창을 받은 적극 행정 우수공무원을 특별승진 임용했다.
시는 지난해 적극 행정 우수사례를 수차례 행정안전부에 제출하기도 했다.
한편, 시 관계자는 “적극 행정 활성화를 위해 제도적 기반 마련 및 이행에 최선을 다함에 따라 행정안전부의 적극 행정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면서 “향후에도 시민과 기업이 체감하는 현장 중심 적극 행정에 더욱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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