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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광둥성 선전시(広東省 深圳市) 통계국은 2일, 선전시의 지난해 역내총생산(GDP, 속보치)이 전년 대비 3.1% 증가한 2조 7670억 2400만위안(약 44조 9700억엔)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증가율은 1~9월보다 0.5p 확대됐다.
산업별 증감률은 1차산업이 3.1% 감소, 2차산업이 1.9% 증가, 3차산업이 3.9% 증가했다. 1~3차산업이 GDP에서 차지하는 비율은 각각 0.1, 37.8, 62.1.
이 밖에 주요경제지표는 ◇광공업생산액: 2.0% 증가 ◇고정자산투자: 8.2% 증가 ◇소매 매출액: 5.2% 감소한 8664억 8300만위안 ◇무역액: 2.4% 증가한 3조 502억 5300만위안 ◇소비자물가지수(CPI): 2.3% 상승 ◇항만 컨테이너 물동량: 3.0% 증가한 2654만 7700TEU(1TEU는 20피트 길이 컨테이너 1개) ◇공항이용자 수: 28.4% 감소한 연인원 3791만 6000명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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