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신증권이 4일 지난해 순이익이 1642억 6000만원으로 전년대비 74.8% 증가한 것으로 잠정 집계했다고 밝혔다.
4분기 영업이익은 2489억5825만원으로 전년대비 149.8% 늘어난 것으로 집계됐다. 매출액은 6.3% 늘어난 2조8687억8710만원이었다.
대신증권 관계자는 "비대면 채널 강화와 주식 거래대금 증가로 리테일 실적이 호조를 나타냈다"며 "위탁매매 수수료 증가와 신용공여, 대출잔고 증가로 이자수익도 급증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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