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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거·업무 환경 갖춘 구리...지식산업센터 '구리갈매 휴밸나인' 분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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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우석 기자
입력 2021-02-05 1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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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태릉골프장∙구리갈매역세권 개발…자족 도시로 거듭나는 구리갈매지구

[사진=구리갈매 휴밸나인 투시도]



기업과 주거생활이 동시에 가능하면서도 가격은 저렴한 구리갈매지구가 주목받고 있다.

구리갈매지구는 자족 기능을 갖춘 도시다. 자족기능을 갖춘 도시는 주거뿐만 아니라 상업부터 교육, 업무, 문화 등 다양한 시설이 복합적으로 개발되는 곳을 말한다. 따라서 생활하기에도 좋고 기업을 운영하기에도 우수한 환경이 조성돼 선호도가 높다.

특히, 구리갈매지구는 비즈니스 하기 좋은 도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최근 정부는 태릉골프장과 구리갈매역세권 부지를 개발 할 것이라고 밝혔다. 부지 안에는 1만6400여 가구 주택을 비롯해 상업시설, 학교, 공원 등 기반시설이 조성돼 자족 도시의 면모를 갖추게 될 전망이다.

구리갈매지구에는 사업체도 많다. 구리시청에 따르면 2009년 1만1330개의 사업체는 2018년 1만4648개로 10년 새 30%가량 증가했다. 구리시는 2022년까지 갈매지식산업센터를 중심으로 구리시에 우수한 벤처기업 및 소프트웨어 기업 등 지식기반 기업(약 400~500개 기업)을 유치할 계획이다.

이러한 가운데 구리갈매지구 내에서 분양하는 '구리갈매 휴밸나인'이 눈길은 끈다. 갈매지구 자족시설용지 1블록에 지어지는 이 단지는 지하 3층~지상 10층, 연면적 15만183㎡ 규모로 조성된다. 기숙사와 상업시설, 지식산업센터가 함께 어우러진 복합 지식산업센터로 들어선다.

단지는 지하철 경춘선 별내역이 도보 5분 거리에 있는 초역세권이자 맨 앞자리에 위치한다. 여기에 향후 지하철 8호선(2023년 개통 예정), GTX-B노선(2022년 착공 예정)이 들어서게 되면 서울 강남까지 20분대로 접근 가능하다. 단지가 조성되는 갈매지구 주변에는 별내신도시(2만5000여 가구), 다산신도시(3만2000여 가구), 왕숙신도시(6만6000여 가구) 등이 위치해있다.

지식산업센터는 오피스, 오피스텔과는 달리 다양한 금융 혜택이 제공된다는 점도 눈에 띈다. 분양가의 최대 80%까지 장기 저리 융자가 가능해 초기 비용 부담이 적으며 실입주 기업에게는 재산세 37.5%, 취득세 50%의 세제 혜택까지 제공된다.

한편, 갈매피에프브이가 시행하고 신세계건설이 시공을 맡은 '구리갈매 휴밸나인' 홍보관은 경기도 구리시 인창동 673-1번지(구리역 1번 출구)에 위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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