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시, '시민 공공텃밭 550구획 분양한다'

  • 미사뒷벌 텃밭 400구획과 초이 텃밭 150구획 2개소

[사진=하남시 제공]

경기 하남시가 시민 공공텃밭 550구획을 분양한다고 5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해당 부지는 미사뒷벌 텃밭 400구획과 초이 텃밭 150구획 2개소다.

하남시민이면 세대 당 1구획(12㎡)씩 신청 가능하며, 2개소 중 원하는 텃밭을 골라 신청할 수 있다.

참가비용은 3만원으로, 컴퓨터 추첨으로 선정 후 오는 26일 통보할 예정이다.

희망하는 시민은 8~10일까지 인터넷으로 접수하거나 시 도시농업과 또는 각 동 행정복지센터로 방문 신청하면 된다.

올해 공공텃밭은 내달 14일에 개장해 11월 30일까지 8개월 동안 운영할 방침이다.

한편, 시 관계자는 “공공텃밭은 시민에게 친환경 여가생활을 제공하고 도시농업 저변을 확대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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