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시, 용인반도체 산단 상생협의체 협약체결에 따른 주민보고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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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강대웅·위준휘 기자
입력 2021-02-08 1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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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상생협의체 협약 내용 및 향후 계획 공유

임병주 부시장이 주민대표자들과 협약내용을 공유하고 주민들의 의견을 청취하고 있다. [사진=경기 안성시 제공]

안성시는 지난 5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상생협의체 협약체결에 따른 주민대표 결과보고회를 개최했다.

보고회는 임병주 안성시 부시장의 주재로 상생협의체 분야 별 주민대표와 협약사항별 실행부서장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달 체결된 상생협의체의 협약 내용과 계획을 설명하고 주민들의 의견을 청취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체결된 협약의 세부 내용으로는 △용인반도체 일반산업단지에서는 방류하는 수질은 법적기준치보다 한층 강화된 생화학적 산소요구량(BOD) 3mg/L 이하, 수온은 동절기 17도 이하로 유지△경기도는 오는 2023년까지 산업단지 물량 배정 시 안성시의 요구안 중 1순위를 우선 배정 △용인시는 평온의숲 이용료를 오는 2022년 1월 1일부터 용인시민과 동일한 수준으로 안성시민 전체에게 감면혜택 지원 등이 있다.

또한 △SK하이닉스는 안성과 용인을 동일한 지역으로 인식해 장학금, 청소년 국제교류 등의 사회공헌사업 시행 △SK하이닉스의 위탁급식업체는 지역농산물 판로 확대를 위한 안성쌀 및 지역농산물 80%사용 △용인시 학교급식에 안성 농산물 공급 △SK하이닉스 외 산업단지 방류수의 수질을 팔당특별대책지역의 수준이 되도록 관련 처리시설을 운영·관리 △안성시 청년농업인과 발달장애인을 위한 스마트팜 조성사업 시행 △안성시는 고삼저수지의 수질 개선을 위해 고삼저수지 어업인의 어업면허 폐지 등을 위한 보상을 오는 2025년까지 하고 보상된 시설물 철거 등 수질개선사업 시행 △경기도는 한천이 포함되는 지방하천 종합정비계획 수립, 안성시 북부도로망 확충을 위한 노선 반영 등으로 구성돼 있다.

임병주 부시장은 “협약 체결된 내용과 추진계획을 주민대표님들께 설명드리고 의견을 청취하기 위해 자리를 마련하게 됐다”며 “무엇보다도 협약된 내용을 잘 관리하고 실행해 나가는 일이 더욱 중요하다고 생각하며, 주민대표님들이 관심을 가지고 협약 진행상황을 지켜봐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출범식 후 수질개선, 도로망 확충 등 7개 협의 의제를 발표했다. [사진=경기 안성시 제공]

한편, 용인반도체 산단 상생협의체는 경기도, 안성시, 용인시, 평택시, SK건설로 구성됐으며, 지난해 10월 21일 출범 후 반도체 산단 조성 시 갈등 해결책 마련을 위해 논의·협의해 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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