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사에 따르면, 이번 캠페인은 공사 전 직원이 그 동안 열심히 모은 네이버 해피빈 콩 300만원을 ‘따뜻한 기적을 만드는 첫걸음’ 실천을 위해 기부한 것이라 그 의미가 크다.
이를 통해 공사는 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에 있는 지역 독거 어르신 400가구를 대상으로, 떡국이 전달될 수 있도록 마련할 예정이다.
공사 윤정수 사장은 “지역사회 독거 어르신들에게 직원들의 따뜻한 마음이 함께 전해지기를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소외된 이웃을 돕는 행사에 적극 참여,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지방 공기업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공사는 주택가 밀집지역 주차장을 우선적으로 무료 개방해 고향 귀성객들에게 주차편의를 제공함과 동시에 공영주차장 주변상권과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예정이다.
또 주차장 안전관리와 시설물 보호 등 사고예방을 위해 기동순찰조를 자체 편성, 순찰활동을 강화할 예정이다.
윤정수 공사 사장은 "고향 귀성객들에게 주차로 인한 어려움이 없도록 적극 지원할 것이며 가족과 이웃이 함께 즐거운 명절을 보낼 수 있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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