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 방역당국과 서울시 등 각 지방자치단체에 따르면 이날 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전국에서 총 364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전날 같은 시간에 집계된 202명보다 162명 많은 수치다.
확진자가 나온 지역을 보면 수도권이 308명(84.6%), 비수도권이 56명(15.4%)이다.
10일 0시 기준으로 발표될 신규 확진자 수는 이보다 더 늘어 최소 400명대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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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일 오후 광주 동구 조선대학교 해오름관 이스포츠경기장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호남권 접종센터가 준비 중이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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