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도시개발공사, 안나의 집 찾아 '사랑의 떡국떡 나눔' 행사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성남) 박재천 기자
입력 2021-02-10 11:08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 소외이웃에게 따뜻한 온기 전해지기 기대

[사진=성남도시개발공사 제공]

경기 성남도시개발공사 산하 중원도서관이 민족 최대명절 설을 앞둔 10일 사회복지법인 안나의 집을 찾아 ‘사랑의 떡국떡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공사에 따르면, 안나의 집은 노숙인 보호소와 무료급식 등을 운영하는 곳으로, 코로나19 등 침체된 경기상황 속 명절 떡국떡 구입 조차 부담을 느끼는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모은 성금으로 가래떡 35kg을 구입, 나눔의 온정을 전했다.

공사 윤정수 사장은 “사회적 거리두기로 설을 외롭게 보낼 이웃에게 온기가 전해지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소외된 이웃에게 따뜻한 손길을 내밀 수 있는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추진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