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사에 따르면, 안나의 집은 노숙인 보호소와 무료급식 등을 운영하는 곳으로, 코로나19 등 침체된 경기상황 속 명절 떡국떡 구입 조차 부담을 느끼는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모은 성금으로 가래떡 35kg을 구입, 나눔의 온정을 전했다.
공사 윤정수 사장은 “사회적 거리두기로 설을 외롭게 보낼 이웃에게 온기가 전해지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소외된 이웃에게 따뜻한 손길을 내밀 수 있는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추진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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