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도시개발공사, 안나의 집 찾아 '사랑의 떡국떡 나눔' 행사

  • 소외이웃에게 따뜻한 온기 전해지기 기대

[사진=성남도시개발공사 제공]

경기 성남도시개발공사 산하 중원도서관이 민족 최대명절 설을 앞둔 10일 사회복지법인 안나의 집을 찾아 ‘사랑의 떡국떡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공사에 따르면, 안나의 집은 노숙인 보호소와 무료급식 등을 운영하는 곳으로, 코로나19 등 침체된 경기상황 속 명절 떡국떡 구입 조차 부담을 느끼는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모은 성금으로 가래떡 35kg을 구입, 나눔의 온정을 전했다.

공사 윤정수 사장은 “사회적 거리두기로 설을 외롭게 보낼 이웃에게 온기가 전해지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소외된 이웃에게 따뜻한 손길을 내밀 수 있는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추진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제3회 보훈신춘문예 기사뷰
댓글0
0 / 300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