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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이자 남아공 변이에 효과 無?...관련주 엔투텍, 에이비프로바이오, 파미셀, 안트로젠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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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연 기자
입력 2021-02-18 1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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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게티이미지뱅크]


화이자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이 남아공 변이 바이러스에 대한 예방 효과가 떨어진다는 연구 결과가 나온 가운데, 관련주에 대해 관심이 쏠리고 있다. 

화이자 백신 관련주는 엔투텍, 에이비프로바이오, 파미셀, 안트로젠이다. 

18일 오전 11시 에이비프로바이오는 전일대비 0.95%(10원) 상승한 1065원에 거래되고 있으며, 파미셀은 2.66%(450원) 하락한 1만 6450원에, 엔투텍은 2.86%(80원) 하락한 2720원에 거래 중이다. 안트로젠은 전일과 같은 6만 2800원에 거래되고 있다. 

17일(현지시간) 로이터 통신 등에 따르면 화이자-바이오엔테크는 텍사스주립대 의과대학과 공동으로 실험을 한 결과 "화이자 백신이 남아공발 변이 바이러스에 예방 효과가 3분의 2 정도로 떨어질 수 있다"는 연구 결과를 내놨다. 

화이자는 지난달까지 남아공발 변이에 대해 백신 효력 감소가 거의 없다고 발표했었다. 하지만 기존 입장을 바꾼 것. 

남아공 변이 바이러스는 세포 침투를 돕는 스파이크 단백질에 생긴 변형이 가장 주목되는데, 이 때문에 완치자가 재감염되거나 백신 효과가 약화할 수 있다는 우려가 계속 제기됐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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