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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4일 오전 서울 종로구 경찰청 앞에서 장하연 서울경찰청장(오른쪽 네번째) 등이 현판 제막식을 하고 있다. 개정된 경찰법 시행에 맞춰 지방경찰청 명칭에서 '지방'이라는 단어가 빠져 서울지방경찰청은 서울경찰청이 된다. [사진=연합뉴스]
서울 경찰청에 따르면, 다혜씨는 아들의 개인 의료정보 유출로 서울대병원 직원도 고소했고, 지난달에 서울경찰청 사이버수사과에 출석해 고소인 조사를 받았다.
곽 의원은 앞서 지난해 12월 페이스북 글을 통해 서군이 같은 해 5월 서울대 어린이병원을 방문해 진료를 받았고, 이 과정에서 진료 청탁과 진료일 앞당기기 등 부정행위가 있었다는 제보를 받았다고 주장했다.
당시 곽 의원은 “서군은 소아과로 진료 예약을 한 후 진료 당일 현장에서 이비인후과 등 다른 과의 진료도 같이 받았다고 한다”면서 “이 제보를 확인하기 위해 의원실 전 보좌관이 병원 관계자를 면담했다”고 적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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