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도건설은 올해 마수걸이 분양단지로 창원 가포택지지구에서 '마창대교 반도유보라 아이비파크'를 선보인다고 25일 밝혔다.
이번에 분양에 나서는 가포택지지구는 창원시 통합 재정 인센티브 연장 확정에 이어 마산권 핵심 사업인 마산해양신도시, 동남권 복합물류거점 가포신항 항만배후단지 개발, 창원자족형복합행정타운조성 등이 가시화되면서 조명 받고 있는 곳이다.
경남 창원시 마산합포구 가포동 가포택지지구 B-1블록에 선보이는 '마창대교 반도유보라 아이비파크'는 지하 3층 ~ 지상 25층, 9개동, 총 847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전 가구가 실수요자들의 선호도가 높은 전용면적 74~84㎡의 중소형으로 구성된다. 전용면적별로 74㎡A 374가구, 74㎡B 48가구, 84A㎡ 161가구, 84B㎡ 69가구, 84C㎡ 195가구 등이다.
반도건설 분양소장은 "가포지구는 창원시 균형발전의 핵심 시책으로 추진되는 마산해양신도시의 수혜로 미래가치가 높고, 마창대교를 통해 성산구로의 접근도 쉬워 합리적인 내 집 마련의 기회가 될 것"이라며 "성산 반도유보라에 이어 반도건설이 창원에서 선보이는 두번째 반도유보라 브랜드로 차별화된 명품 단지를 선보일 예정"이라고 말했다.
모델하우스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사전예약제로 운영된다. 방문객들이 안심하고 관람할 수 있도록 모델하우스 내 분사소독기, 열화상카메라, 손소독제 등을 구비해 코로나19 방역에 만전을 기할 예정이다.
홍보관은 경남 창원시 마산합포구 해안대로에 운영 중이며, 모델하우스는 창원시 성산구 중앙동에 마련돼 있다. 입주는 2024년 3월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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