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지는 고양시청 청사 크기에 해당된다.
시가 이 토지를 토지대장에 등록함에 따라 지난해 12월 31일 기준으로 고양지역 전체 면적은 2억6810만2338㎡로 변경됐다.
시는 덕양지역 국·공유지 조사를 벌여 6605㎡를 찾아내는 등 신규 토지 8845㎡를 발굴했다.
또 일산동구 3216㎡, 일산서구 1946㎡도 찾아내는 등 그동안 누락됐던 미등록 토지를 발굴했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효율적이고 적극적인 토지관리로 시민의 재산권을 보호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와 더불어 고양시는 해빙기를 대비해 오는 13일 상수도 시설지를 대상으로 특별 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2일 밝혔다.
상수도 시설물 중 정발산·화정·행신 배수지를 중점 점검한다.
점검 대상은 △수돗물 공급 전기 자동제어장치 작동 여부 △기계설비 장치 정상동작 여부 △시설 균열·붕괴 위험 △주변 환경정비 등이다.
시는 점검 결과 취약점이 발견되면 즉시 자체적으로 보수·보강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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