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르세데스 벤츠 코리아의 주요 인기 모델의 보험개발원 차량모델 등급이 상향되면서 자동차 보험료가 최대 10%까지 낮아질 전망이다.
4일 메르세데스 벤츠 코리아에 따르면, S클래스·C클래스·GLC·CLS 등 차량모델 등급이 최대 2단계 상승했다.
S클래스와 C클래스는 전년대비 2단계 상승한 17등급과 10등급, CLS은 전년 대비 1단계 상승한 11등급으로 각각 상향 평가됐다.
GLC는 1단계 상승한 17등급으로 책정되며 2016년 국내 첫 출시 이후 5년 연속 상승 기록을 이어오고 있다.
보험개발원의 차량모델등급 평가는 차량모델별 충돌사고 시 손상 정도 및 수리 용이성, 손해율에 따라 보험료 등급을 매년 책정하는 제도다. 1등급부터 최고 26등급으로 평가되며 1개 등급 상승 시 자동차 보험료가 약 5% 감소한다.
해당 차량의 상향된 보험개발원의 차량모델등급은 지난 1월 시점부터 일괄 적용된다. 조정된 자차보험료는 개인별로 상이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가입한 손해보험사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김지섭 메르세데스 벤츠 코리아 고객 서비스 부문 총괄 부사장은 “차량모델등급 평가에서의 좋은 결과로 메르세데스 벤츠의 고객들이 합리적으로 조정된 보험료의 혜택을 누릴 수 있게 돼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4일 메르세데스 벤츠 코리아에 따르면, S클래스·C클래스·GLC·CLS 등 차량모델 등급이 최대 2단계 상승했다.
S클래스와 C클래스는 전년대비 2단계 상승한 17등급과 10등급, CLS은 전년 대비 1단계 상승한 11등급으로 각각 상향 평가됐다.
GLC는 1단계 상승한 17등급으로 책정되며 2016년 국내 첫 출시 이후 5년 연속 상승 기록을 이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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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섭 메르세데스 벤츠 코리아 고객 서비스 부문 총괄 부사장은 “차량모델등급 평가에서의 좋은 결과로 메르세데스 벤츠의 고객들이 합리적으로 조정된 보험료의 혜택을 누릴 수 있게 돼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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