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달서구, 달서 홍보 선봉장···‘관광서포터즈 달누리’ 본격 운영

  • 달서구, 서대구 관광거점 도시로 도약

2021년 달누리 발대식 및 오리엔테이션을 5일 달서구청에서 하였다. [사진=대구달서구 제공]

대구 달서구(구청장 이태훈)는 서대구 관광거점 도시로 도약하기 위해 달서구 홍보에 앞장서게 되는 관광서포터즈 ‘달누리(달서구를 마음껏 즐기는 친구들)’를 3월부터 본격적으로 운영한다고 5일 밝혔다.

올해는 성별, 국적, 나이 등에 제한을 두지 않고 공개 모집하여 총 5명을 선발하여, 지난달 26일 발대식 겸 오리엔테이션을 실시했다. 이달부터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한다.

또한, 관광벤처기업인 찹스틱스와이드와 협업하는 등 홍보 전문성 확보를 위해 노력할 예정이며, 글로벌 여행플랫폼 트립어드바이저(TripAdvisor)에서도 활동하여, 전 세계인들에게 달서구를 알려 나갈 계획이다.

지난해 달서구 관광서포터즈 ‘달누리’는 3월부터 대학생 10명으로 구성하여 선사시대로(路) 등 달서구 주요관광지 홍보활동을 전개했다.

그간 주요관광지 방문 후 SNS를 활용한 홍보에 앞장서 왔으며, 블로그 185건, 인스타그램 192건, 관광 홍보용 동영상 19건 등을 제작 및 포스팅했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더욱 보강된 관광서포터즈들의 활동을 통해 우리 달서구의 숨은 보석들을 잘 발굴하고, 서대구 관광 거점도시 달서구의 매력을 잘 알려, 보다 많은 분이 지역을 찾아주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달누리’는 3월부터 12월까지 달서구 전역에 숨은 볼거리, 맛집, 관광자원의 개선사항 도출 등의 활동을 수행하며 발굴된 콘텐츠들을 다양한 SNS 채널을 통해서 홍보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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