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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로지스팟]
로지스팟은 통합 운송 관리 서비스 기업고객이 700개사를 돌파했다고 9일 밝혔다. 2019년 200개사, 지난해 상반기 500사에 이은 가파른 상승세다.
로지스팟은 자체 디지털 화물 운송 플랫폼 및 전문 운영인력을 바탕으로 대형 화물 트럭부터 오토바이 퀵서비스까지 기업의 내륙 운송을 위한 통합운송관리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기업에 최적화된 운송 방안을 통합적으로 제시하고 입출고 프로세스를 단일 채널에서 관리할 수 있는 통합플랫폼을 제공하면서 차별화된 기술력을 바탕으로 내륙 운송 시장의 디지털화를 이끌고 있다.
고객사는 하이스틸, 성지제강 등 금속 철강 기계 분야와 퍼시스, 한샘이펙스 등 가구 건자재 분야 등 제조업이 60%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 이밖에 한국레노버 등 유통업이 20%, 보령제약 등 기타 산업이 20%를 차지하고 있다.
로지스팟은 2017년 약 42억원의 매출을 올린 이후, 2019년 약 180억원, 2020년 약 390억원 매출을 달성했다. 올해는 1000억원 매출 달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박재용 로지스팟 대표는 “해마다 많은 기업들이 디지털 통합 물류 서비스를 통해 편리하고 체계적인 물류 업무와 환경을 만들어 가고 있다”며 “통합 운송 서비스 경험과 내부 역량을 바탕으로 끊임없이 변화하는 물류 환경과 기업 요구사항에 신속하게 대응하고 맞춤 서비스를 제공하는 애자일 로지스틱스 (Agile Logistics)를 실현하면서 고객에게 더욱 좋은 서비스를 제공해 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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