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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바이오사이언스의 일반 공모주 청약이 진행된 가운데, 관련주에 대해 관심이 쏠리고 있다.
SK바이오사이언스 관련주는 SK케미칼과 SK디스커버리다.
9일 기준 SK케미칼은 전일대비 2.2%(6500원) 하락한 28만8500원에, SK디스커버리는 2.21%(1300원) 하락한 5만75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이날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이날 오후 4시 6개 주관 증권사에 접수된 SK바이오사이언스 일반 공모주의 평균 청약 경쟁률은 83대1로 잠정 집계됐다.
청약 경쟁률로 산출된 청약 증거금은 약 14조8000억원으로 추산됐다.
가장 많은 물량이 배정된 NH투자증권 청약 경쟁률이 82.4대1로, 이곳에만 청약 신청 건수가 34만 2000건에 달했다. 이어 한국투자증권(78.2대1), 미래에셋대우(63.3대1), SK증권(77.3대1)이 뒤를 이었다.
이번 일반 배정 물량은 전체 공모 물량의 25%인 572만7500주다.
SK바이오사이언스는 10일 오전 10시 일반 청약 접수를 다시 개시해 오후 4시까지 접수를 마감한다. 상장일은 18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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