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화섭 시장 "트로트 가수 곽영광 격려···노력하는 청년 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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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 박재천 기자
입력 2021-03-12 09: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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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산 출신 곽영광 초청, "안산 시민 자긍심 높였다"

윤화섭 시장이 트로트 가수 곽영광씨와 기념촬영을 갖고 있다.[사진=안산시 제공]

윤화섭 경기 안산시장이 노력하는 청년 아이콘으로 꼽히는 트로트 가수 곽영광씨를 격려했다. 

윤 시장은 12일 KBS2 노래가 좋아에서 4연승을 달성하며 명예 졸업한 트로트 가수 곽영광 씨를 초청, "청소년들이 다양한 꿈을 꾸고, 실현하는 아름다운 사례로 많은 청소년들에게 좋은 본보기가 되고 있다"고 밝혔다.

안산에서 태어나 안산에서 중·고등학교를 졸업한 곽씨는 학창 시절 안산시 청소년수련관 소속 차세대위원회 19기 분과장으로 리더 역할을 하는 등 열정적인 청소년활동을 했다.

특히 곽씨는 중학생 시절, 바쁜 부모님을 대신해 아르바이트를 하며 여동생을 보살펴 왔으며, 2년 전 트로트 가수로 데뷔하는 등 효를 실천하고 꿈을 위해 열띤 노력을 펼쳐왔다.

부좌현 청소년재단 대표이사도 “청소년들이 다양한 분야에서 꿈을 실현해 나갈 수 있도록 예비스타의 활동을 돕는 한편 장기적인 협력관계를 마련하겠다”고 지원의사를 내비쳤다.

한편, 윤 시장은 “곽영광 씨의 활동이 안산시민의 자긍심을 높이고 있다”고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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