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 시장은 12일 KBS2 노래가 좋아에서 4연승을 달성하며 명예 졸업한 트로트 가수 곽영광 씨를 초청, "청소년들이 다양한 꿈을 꾸고, 실현하는 아름다운 사례로 많은 청소년들에게 좋은 본보기가 되고 있다"고 밝혔다.
안산에서 태어나 안산에서 중·고등학교를 졸업한 곽씨는 학창 시절 안산시 청소년수련관 소속 차세대위원회 19기 분과장으로 리더 역할을 하는 등 열정적인 청소년활동을 했다.
특히 곽씨는 중학생 시절, 바쁜 부모님을 대신해 아르바이트를 하며 여동생을 보살펴 왔으며, 2년 전 트로트 가수로 데뷔하는 등 효를 실천하고 꿈을 위해 열띤 노력을 펼쳐왔다.
한편, 윤 시장은 “곽영광 씨의 활동이 안산시민의 자긍심을 높이고 있다”고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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