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은 이번 선정으로 3년 연속 지방세정 운영 우수기관에 이름을 올렸다.
이번 평가는 지난해 기준 실적으로 반영한 결과다.
군은 도내 31개 시·군을 대상으로 한 이번 평가에서 징수율, 신장률, 세수추계 정확성 등에서 고루게 높은 평가를 받으며 상사업비 2500만원을 확보했다.
또 연천군은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오는 6월까지 농업인들에게 영농편의를 제공하고자 농업기계 임대사업소 주말 근무를 추진한다고 12일 밝혔다.
연천 본소와 서부지소에 농업기계 전담인력 9명을 투입해 토·일요일에도 임대 농업기계를 대여해준다. 특히 농기계 임대료도 지난해에 이어 올해 6월까지 50% 인하한다.
농업기계임대사업소는 현재 72종 339대의 농기계를 보유 중이며, 지난해 임대 실적 4806건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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