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웨이브, 아시아드라마 독점 제공 라인업 강화

  • 중국·일본드라마 9편 독점 공개한다

  • "독점 해외시리즈 라인업 더 강화"

[사진=웨이브 로고]

토종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 웨이브가 미국·영국 드라마 등 해외시리즈를 독점 제공하고 있는 가운데 최근에는 아시아 최신 인기드라마를 독점 제공 라인업에 추가했다.

15일 웨이브는 중국드라마 ‘빈변불시해당홍’, ‘아재미래등니’와 일본드라마 ‘누나의 연인’, ‘그리고 유리코는 혼자가 되었다’, ‘앞으로 3번, 너를 만날 수 있어’ 등 총 9편을 독점 공개한다고 밝혔다.

홈코미디, 미스터리 스릴러, 로맨스, 학원물 등 다양한 장르로 구성된 신작들은 상반기 중 모두 공개될 예정이다. 해당 작품들의 에피소드는 매주 차례로 신규 업데이트된다.

지난 5일 공개된 ‘누나의 연인’은 지난해 12월 종영한 홈코미디물로 총 9부작이다. 홈센터에서 일하면서 남동생 3명을 부양하는 주인공이 어느 날 직장에서 사랑에 빠지는 내용을 그린다.

‘그리고, 유리코는 혼자가 되었다’는 기도 소타 작가의 동명 소설을 원작으로 한다. 고등학교에서 일어난 살인 사건을 통해 뒤틀린 인간 심리를 그려낸 8부작 미스터리 스릴러다.

오는 20일 공개 예정인 ‘앞으로 3번, 너를 만날 수 있어’는 지난해 5월 방영된 단막극이다. 작은 영상 제작사에 다니는 여성과 푸드 트럭 아르바이트를 하는 남성의 풋풋한 사랑 이야기를 그렸다.

웨이브는 이밖에 일본드라마 ‘10의 비밀’, ‘투 윅스’, ‘연쇄 살인마 개구리 남자,’ ‘CRISIS: 공안 기동 수사대 특수반’도 독점 공개할 예정이다.

김홍기 웨이브 콘텐츠그룹장은 “지난해 독점 제공을 시작한 최신 중국드라마의 경우 많은 시청량을 기록했고, 관련 커뮤니티에서도 열띤 호응을 얻고 있다”면서 “웨이브 이용자들의 만족도를 높일 수 있도록 독점 해외시리즈 라인업을 더 강화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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