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를 예측하는 가장 좋은 방법은 미래를 창조하는 것입니다.”
LG전자와 스위스 소프트웨어 기업 룩소프트가 설립한 합작법인 알루토의 초대 최고경영자(CEO) 자리에 앉은 애덤 울웨이는 15일(미국 현지시간) 진행된 알루토 온라인 출범식에서 앨런 케이의 말을 인용해 앞으로의 포부를 밝혔다.
울웨이 CEO는 “미래 모빌리티의 거대한 변화는 한편으로는 큰 도전이지만 다른 한편으로는 수백만 명에게 새로운 경험을 제공할 엄청난 기회가 될 것”이라며 “하드웨어, 소프트웨어, 서비스 등 3요소가 잘 섞여 활발한 상호작용이 이뤄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울웨이 CEO는 미래에 거실·방 등 개인적인 공간부터 사무실, 회의실, 스튜디오, 개인극장, 쇼핑몰까지 모든 공간이 자동차 안에서 재정립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미래에는 자동차 내부를 극장 등 다양한 공간으로 탈바꿈할 수 있는 만큼, 자동차 제조사들을 대상으로 디지털 콘텐츠, 서비스 등의 사업이 활발해질 것이라는 분석이다.
이에 따라 알루토는 LG전자의 독자 소프트웨어 플랫폼 웹OS(webOS)를 기반으로 하는 웹OS오토를 활용해 차량 내 경험을 극대화하는 방향으로 사업을 풀어나갈 것으로 보인다.
이 과정에서 LG전자의 소프트웨어 플랫폼, 룩소프트 엔지니어링 역량의 시너지를 극대화하겠다는 전략이다.
알루토의 지분 51%를 보유하는 LG전자도 룩소프트를 활용해 차량용 인포테인먼트 역량을 강화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박일평 LG전자 최고기술책임자(CTO·사장)는 “미래 모빌리티는 ‘이동수단’이 아닌, ‘이동하는 공간’으로 변화할 것”이라며 “패러다임의 변화에 따라 새로운 사용자 경험(UX)이 만들어지고 있는데 알루토는 이런 변화를 가속화하고 모빌리티 분야의 디지털 전환을 선도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날 알루토 출범식은 ‘모빌리티의 미래 재구상’을 큰 주제로 △자동차 내 디지털, 소비자 단위의 사용자 경험(UX) 구현 △차량으로 옮겨가는 거실 △성공적인 차량용 인포테인먼트(IVI) 플랫폼을 위한 강력한 파트너십 구축 등과 관련한 대화가 이뤄졌다.
또한 Qt컴퍼니, 퀄컴, 마이크로소프트 등 알루토와 협력관계를 구축할 기업들도 온라인 출범식에 참석해 알루토의 출발을 축하했다.
LG전자와 스위스 소프트웨어 기업 룩소프트가 설립한 합작법인 알루토의 초대 최고경영자(CEO) 자리에 앉은 애덤 울웨이는 15일(미국 현지시간) 진행된 알루토 온라인 출범식에서 앨런 케이의 말을 인용해 앞으로의 포부를 밝혔다.
울웨이 CEO는 “미래 모빌리티의 거대한 변화는 한편으로는 큰 도전이지만 다른 한편으로는 수백만 명에게 새로운 경험을 제공할 엄청난 기회가 될 것”이라며 “하드웨어, 소프트웨어, 서비스 등 3요소가 잘 섞여 활발한 상호작용이 이뤄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울웨이 CEO는 미래에 거실·방 등 개인적인 공간부터 사무실, 회의실, 스튜디오, 개인극장, 쇼핑몰까지 모든 공간이 자동차 안에서 재정립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미래에는 자동차 내부를 극장 등 다양한 공간으로 탈바꿈할 수 있는 만큼, 자동차 제조사들을 대상으로 디지털 콘텐츠, 서비스 등의 사업이 활발해질 것이라는 분석이다.
이에 따라 알루토는 LG전자의 독자 소프트웨어 플랫폼 웹OS(webOS)를 기반으로 하는 웹OS오토를 활용해 차량 내 경험을 극대화하는 방향으로 사업을 풀어나갈 것으로 보인다.
이 과정에서 LG전자의 소프트웨어 플랫폼, 룩소프트 엔지니어링 역량의 시너지를 극대화하겠다는 전략이다.
알루토의 지분 51%를 보유하는 LG전자도 룩소프트를 활용해 차량용 인포테인먼트 역량을 강화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박일평 LG전자 최고기술책임자(CTO·사장)는 “미래 모빌리티는 ‘이동수단’이 아닌, ‘이동하는 공간’으로 변화할 것”이라며 “패러다임의 변화에 따라 새로운 사용자 경험(UX)이 만들어지고 있는데 알루토는 이런 변화를 가속화하고 모빌리티 분야의 디지털 전환을 선도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날 알루토 출범식은 ‘모빌리티의 미래 재구상’을 큰 주제로 △자동차 내 디지털, 소비자 단위의 사용자 경험(UX) 구현 △차량으로 옮겨가는 거실 △성공적인 차량용 인포테인먼트(IVI) 플랫폼을 위한 강력한 파트너십 구축 등과 관련한 대화가 이뤄졌다.
또한 Qt컴퍼니, 퀄컴, 마이크로소프트 등 알루토와 협력관계를 구축할 기업들도 온라인 출범식에 참석해 알루토의 출발을 축하했다.

애덤 울웨이 알루토 CEO가 15일(미국 현지시간) 온라인으로 열린 알루토 출범식에서 회사를 소개하고 있다.[사진=알루토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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