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농업회의소 읍・면 순회활동 장면 [사진=부여군제공]
지난해 4월 창립한 부여군 농업회의소는 농업인 조직의 대의기구로서 민・관 협치 시스템을 정착하고 공식적인 농정 파트너십을 형성하는 농정 기구이다.
이번 순회활동을 통해 농업회의소의 역할과 필요성을 역설하고, 현장 농업인들이 느끼는 농업정책에 대한 의견을 수렴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며, 순회활동에 참석하지 못하거나 농업에 대한 의견을 제안하지 못한 농업인들도 농업회의소로 우편, 전화, 팩스 등을 통하여 의견을 제안할 수 있다.
향후 농업회의소는 5월까지 순회활동을 한차례 더 추진하고 수렴된 의견을 바탕으로 6월 농업분과위원회를 개최하여 7월~8월에 농업정책심의회를 통해 내년도 농업정책사업을 결정하는 상향식 농정을 추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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