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이마트·신세계, 네이버와 2500억 지분 교환

이마트·신세계가 16일 네이버와 2500억원어치 지분을 교환한다고 공시했다.

신세계그룹과 네이버가 이날 오후 각각 이사회를 열어 2500억원 규모의 상호 지분 교환 방안을 확정했다.

정용진 신세계그룹 부회장, 이해진 네이버 글로벌투자책임자(GIO) 등 두 회사의 총수가 1월 28일 회동한 지 약 두 달 만이다. 쿠팡이 뉴욕증권거래소(NYSE) 상장으로 100조원의 가치를 인정받은 데다가, 이베이코리아 매각까지 앞두고 있어 발빠르게 움직였다는 평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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