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시에 따르면 오는 25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춘천권역 서울~춘천 고속도로 통행료 지원 행정협의회’가 진행된다.
이번 통행료 지원 금액 조정은 서울~춘천 고속도로 통행료 인하에 따른 조치로, 이번 협의회를 통해 2021년도 통행료 지원 금액이 결정될 예정이다.
이에 현재 춘천과 함께 양구·인제·홍천·가평 등 5개 시·군 주민들에게 지원되는 통행료 지원금액도 조정할 방침이다.
또한 통행료 지원금액 조정과 함께 지난해 지역발전기부금 결산과 올해 자금운용 계획도 의결할 예정이다.
한편, 서울~춘천 고속도로 통행료는 지난해 12월 24일부터 △승용차의 경우 5700원에서 4100원으로 △대형화물차는 9500원에서 7000원으로 인하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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