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풍제약·신풍제약우 강세...코로나 치료제 '피라맥스'는?

[사진=게티이미지뱅크]
 

신풍제약 주가가 강세다.

23일 오전 9시 20분 현재 신풍제약은 전거래일 대비 9.21% 오른 12만4500원에 거래 중이다. 우선주인 신풍제약우는 전거래일 대비 8.84% 오른 11만7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신풍제약주의 상승세는 코로나19 치료제로 개발중인 '피마맥스'에 대한 기대감이 반영된 것으로 보인다.

앞서 신풍제약은 이날 오전 코로나19 치료제 피라맥스의 국내 임상 2상시험 대상자 110명의 환자등록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피라맥스(피로나리딘 인산염과 알테수네이트 복합제)는 기존에 말라리아 치료제로 허가받았으며, 최근 세포 및 동물 시험에서 코로나19 치료제로서의 약물 재창출 가능성을 확인했다.

신풍제약은 오는 7월 중에는 임상 2상을 완료하고 8월부터 임상 3상에 진입하게 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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