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니온 주가가 상승세다.
23일 오후 2시 43분 기준 유니온은 전일대비 7.1%(640원) 상승한 9660원에 거래되고 있다.
앞서 유니온은 미국과 중국이 알래스카에서 조 바이든 행정부 출범 최초 고위급 회담을 시작하자 널뛰기 시작했다.
지난 22일 중국 관영매체인 환구시보의 영문판인 글로벌타임스는 일부 중국 희토류 기업과 그 하청업체들은 희토류의 주 수입국인 미얀마로부터 원활한 선적과 운송이 이루어지지 못해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보도했다.
중국의 한 희토류 업체 측은 "미얀마 광산에서 희토류 채굴은 정상적으로 이뤄지고 있지만 (쿠데타의 영향으로) 물류에 문제가 생겼다"고 전했다.
중국은 전자 제품과 군사 무기 등에 필수적 전략자원인 희토류의 매장량이 가장 많은 나라지만 미얀마산 희토류 광석, 특히 중(重)희토류의 수입 의존도는 상당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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