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도시공사, 설립 후 첫 '흑자 전환'···작년 당기순이익 4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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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리 갈매지식산업센터 조감도.[사진=구리시 제공]

구리 갈매지식산업센터 조감도.[사진=구리시 제공]

구리도시공사가 설립 8년 만에 첫 흑자 전환에 성공했다.

25일 구리시에 따르면 도시공사는 지난해 당기순이익 4억원으로 전년 대비 흑자 전환했다.

도시공사는 구리랜드마크타워 건립부지 현물출자를 통해 자본금을 확충하고, 갈매지식산업센터 건립사업의 수익이 나면서 최대 실적을 달성했다고 설명했다. 또 체육시설과 공영주차장 등 공공시설의 안정적 관리대행도 이 같은 실적을 견인했다는 평가다.

앞으로 구리 한강변 도시개발과 푸드테크밸리 조성 등 시가 추진하는 굵직한 개발사업에서 성과를 거두겠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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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승남 시장은 "일자리 창출과 지역 경제를 이끌 산업기반을 갖춘 스마트도시로 도약하기 위해 도시공사의 역할이 중요한 시기"라며 "현재 추진 중인 개발사업과 신규사업을 원활하게 추진해달라"고 밝혔다.

또 구리시 시립도서관은 다음달부터 영아에게 공공도서관에게 3곳에서 '북스타트 책 꾸러미'를 준다고 25일 밝혔다.

책 꾸러미는 에코백에 그림책 2권, 안내책자가 담겼다. 구리에 거주하는 18개월 이하 영아 명의로 회원카드를 발급받은 후 신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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