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 주총] 강계웅 LG하우시스 대표 "원가 혁신 통한 사업구조 개선"

강계웅 LG하우시스 대표는 "지난해 원가 혁신을 통해 사업구조를 개선했다"고 강조했다.

LG하우시스는 25일 서울 중구 후암로 LG서울역빌딩에서 정기 주주총회를 열고 노진서 LG전자 전략부문 부사장을 기타비상무이사로 선임했다.

사외이사로는 △하영원 서강대학교 경영학부 명예교수 △서수경 숙명여대 미술대학 환경디자인과 교수를 신규 선임하고 △이봉환 전 서울대 공학전문대학원 산학협력중점교수를 재선임했다.

이와 함께 LG하우시스는 2020년 재무제표 내역을 승인받고 보통주 1주당 300원·우선주 1주당 350원의 배당을 확정했다.

이날 주총에 참석한 강 대표는 인사말을 통해 "지난해에는 코로나19로 인한 국내외 경기 침체로 매출은 소폭 감소했으나, 고부가 제품 매출 확대 및 수주 이익률이 개선됐다"며 "지속적인 원가혁신을 통한 사업구조 개선으로 어려운 여건 속에서 영업이익을 개선했다"고 말했다.
 

강계웅 LG하우시스 대표.[사진=LG하우시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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