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현지시간) 미국 노동부에 따르면 지난 7일부터 13일까지 신규 실업수당 청구 건수는 68만4000건으로 전주보다 9만7000건 적게 나타났다.
앞서 블룸버그 통신이 집계한 전망치는 73만건이었다. 이러한 결과는 여러 주가 코로나19 봉쇄 조치를 완화하자 자영업자가 영업을 재개하고 백신 보급이 확대되면서 고용시장이 회복세를 보이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블룸버그통신과 CNBC 등 현지 매체는 지난주 청구 건수가 코로나19 대유행 이후 최저치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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