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C파트너스가 KDB생명 인수 후 첫 수장에 최철웅 KDB생명 상근감사위원(사진)을 선임했다. 지난 2019년 KDB산업은행으로부터 KDB생명을 인수한 JC파트너스는 최 신임 대표를 중심으로 경영 전반의 리빌딩 작업에 속도를 낼 것으로 전망된다.
KDB생명은 25일 정기주주총회를 통해 KDB생명 최고경영자(CEO)로 최철웅 대표이사 사장을 선임했다고 26일 밝혔다.
최철웅 사장은 경희대 법대 행정학과를 졸업하고 제17회 행정고시에 합격했다. 이후 국세청 사무관을 거쳐 한국세무사회 상근 부회장과 세무법인 석성 대표 세무사를 역임했다. 2018년부터 KDB생명 상근감사위원직을 수행한 바 있으며, 지난 25일 진행된 정기주주총회와 이사회의 승인을 거쳐 KDB생명의 대표이사로 취임했다.
최 사장은 직전까지 KDB생명의 상근감사위원을 역임해 회사 현황에 밝으며, 금융·보험 시장에 대한 이해도가 뛰어나 안정적인 조직 운영과 경영 연속성 측면에서 KDB생명을 이끌어갈 최적의 적임자로 평가되고 있다.
최 사장의 취임식은 코로나19 거리두기 실천을 위해 KDB생명 사내 커뮤니케이션 채널을 통해 이날 오전 온라인으로 진행됐다. 최 사장은 이날 취임사에서 △급변하는 대내·외 환경에 속도감 있는 대응 △기업 가치 제고를 위한 자기 계발과 전문성 증진 △활력있는 조직문화·팀워크의 함양을 당부했다. 이어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경영 정상화를 이뤄낸 전임 대표이사의 경영 철학을 유지 계승해 탄탄한 내실과 고객 신뢰를 기반으로 한 든든한 KDB생명이 되겠다"고 말했다.
한편, JC파트너스는 금융위원회에서 KDB생명 대주주 변경 건이 아직 승인받지 못해 조만간 조만간 금융위 승인 후 새 대표를 포함한 인수단을 꾸려 내부 경영 사정을 들여다볼 계획이다. 이를 위해 보험 계리컨설팅사인 밀리만코리아가 KDB생명에 대한 경영실사를 진행하고 있다.
KDB생명은 25일 정기주주총회를 통해 KDB생명 최고경영자(CEO)로 최철웅 대표이사 사장을 선임했다고 26일 밝혔다.
최철웅 사장은 경희대 법대 행정학과를 졸업하고 제17회 행정고시에 합격했다. 이후 국세청 사무관을 거쳐 한국세무사회 상근 부회장과 세무법인 석성 대표 세무사를 역임했다. 2018년부터 KDB생명 상근감사위원직을 수행한 바 있으며, 지난 25일 진행된 정기주주총회와 이사회의 승인을 거쳐 KDB생명의 대표이사로 취임했다.
최 사장은 직전까지 KDB생명의 상근감사위원을 역임해 회사 현황에 밝으며, 금융·보험 시장에 대한 이해도가 뛰어나 안정적인 조직 운영과 경영 연속성 측면에서 KDB생명을 이끌어갈 최적의 적임자로 평가되고 있다.
최 사장의 취임식은 코로나19 거리두기 실천을 위해 KDB생명 사내 커뮤니케이션 채널을 통해 이날 오전 온라인으로 진행됐다. 최 사장은 이날 취임사에서 △급변하는 대내·외 환경에 속도감 있는 대응 △기업 가치 제고를 위한 자기 계발과 전문성 증진 △활력있는 조직문화·팀워크의 함양을 당부했다. 이어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경영 정상화를 이뤄낸 전임 대표이사의 경영 철학을 유지 계승해 탄탄한 내실과 고객 신뢰를 기반으로 한 든든한 KDB생명이 되겠다"고 말했다.
한편, JC파트너스는 금융위원회에서 KDB생명 대주주 변경 건이 아직 승인받지 못해 조만간 조만간 금융위 승인 후 새 대표를 포함한 인수단을 꾸려 내부 경영 사정을 들여다볼 계획이다. 이를 위해 보험 계리컨설팅사인 밀리만코리아가 KDB생명에 대한 경영실사를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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