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환율은 전 거래일보다 0.8원 오른 1130.1원에 개장했다.
이날 환율은 1120원 후반대에서 방향을 모색할 것으로 보인다.
하나은행 외환 담당 관계자는 “양호한 소비심리 및 실업 청구자 수 개선 등에 위험 선호 심리 일부가 회복됐다”며 “그러나 미국 국채 수익률 상승 재개, 미중 갈등 등의 이슈도 있는 만큼, 1120원대 후반에서 방향을 모색할 전망”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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