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타이어 '벤투스 S1 에보 Z', 레드닷 디자인어워드서 본상

스포티한 주행에 최적화된 설계…극대화한 역동적 주행성능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는 '벤투스 S1 에보 Z'가 독일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 2021'의 제품 디자인 부문에서 ‘본상’을 수상했다고 29일 밝혔다.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는 독일의 iF 디자인 어워드, 미국의 IDEA와 함께 세계 3대 디자인 어워드로 꼽힌다.

벤투스 S1 에보 Z는 고성능 스포츠카에 최적화된 설계로 역동적 주행성능을 가감 없이 발휘하게 해주는 것이 특징이다. 비대칭 패턴과 접촉면을 최적화하는 디자인이 적용돼 그립감, 코너링 성능 등을 극대화했다.

또한 주행시 접지폭과 중앙 블록 또한 넓게 설계되어 배수 성능 또한 안정적이다. 더불어 스포티한 주행을 위해 맞춤 제작된 풀실리카 컴파운드까지 적용돼 한층 높아진 핸들링 성능을 제공한다.
 

한국타이어 관계자는 "벤투스 S1 에보 Z현재 프리미엄 소형차 브랜드 미니의 한정판 고성능 모델 '2020 미니 JCW GP'를 비롯한 다양한 고성능 차량에 신차용 타이어로 공급되고 있다"며 "올해 하반기 유럽 교체용 타이어 시장에서 먼저 선보인 뒤, 2022년 국내 시장에도 출시될 예정"이라고 말했다.
 

벤투스 S1 에보 Z. [사진=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