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동원 바른세상병원장, 복지부 장관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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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충범 기자
입력 2021-03-29 1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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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문 병원 제도의 정착과 발전에 기여한 공으로 수상

서동원 바른세상병원장(왼쪽 첫 번째)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지난 26일 밀레니엄 서울 힐튼호텔에서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상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바른세상병원]

보건복지부 지정 관절전문병원 바른세상병원의 서동원 병원장이 복지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대한전문병원협의회는 지난 26일 밀레니엄 서울 힐튼호텔에서 열린 제9회 정기 총회 및 정책 세미나에 앞서 시상식을 진행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날 서동원 병원장은 양질의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고, 역량 있는 중소 병원을 육성하기 위한 전문 병원 제도의 정착과 발전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아 복지부 장관 표창상을 수상했다.

또 서동원 병원장 외에 고삼규 보광병원 병원장, 박병모 자생의료재단 이사장 등도 함께 수상했다.

서동원 병원장은 "이렇게 큰 상을 주셔서 감사하다"며 "'바른 치료와 진료'라는 병원 원칙을 지키며 함께 해 준 의료진들과 직원들의 노력이 바른세상병원을 전문병원으로 성장할 수 있게 만들었고, 영광스럽게도 오늘 복지부 장관상을 수상하게 된 것 같다"는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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