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희스타힐스

인천시, 다음달 16일까지 ‘청년 GIS 전문가 양성과정’ 교육생 모집 실시 '전액 무료'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인천)위준휘 기자
입력 2021-03-29 15:54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 공간정보이론·자바 등 현장에서 필요한 실무역량과 강화는 물론, 교육 수료 후 실제 취업과 연계된 전문 취업 서비스까지

GIS 전문가 양성과정 안내포스터. [사진=인천광역시 제공]

인천시가 청년주도형 직무역량 강화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는 청년취업공작소와 연계해 다음달 16일까지 ‘GIS 전문가 양성과정’ 교육생을 모집한다.

‘GIS 전문가 양성과정’은 △공간정보이론 △HTML/CSS/JAVA △전자정부 프레임워크 기반 응용개발 등 실제 직무 수행에 필요한 강의들로 구성됐으며, 공간정보 전문 인력 양성을 위해 100% 국비지원으로 진행된다.

이번 GIS교육에는 공공 및 민간분야에서 다양한 공간정보 관련 사업을 주도해 나가고 있는 ㈜웨이버스의 현직 전문가들이 직접 강연에 나서 교육생에게 현직 종사자들과 소통할 기회를 마련하고, 현장이 요구하는 실무능력에 대해 중점적으로 강의할 계획이다.

교육 수료 후에는 포트폴리오와 입사지원서 작성, 모의면접 실습 등 실제 취업과 연계된 전문 취업 서비스도 함께 제공된다.

모집 대상은 인천시에 거주하고 있거나 인천에 소재한 학교 졸업생에 해당하는 청년구직자로, IT 관련 분야 전공자 혹은 타 기관 등에서 관련 교육을 이수한 수료생을 우선적으로 선발할 예정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청년취업공작소 공식블로그’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진성 일자리경제과장은 “4차 산업혁명 시대 유망산업인 공간정보산업 기업과의 연계를 통한 직무경험 위주의 교육으로, 핵심인재 양성에 새로운 발판을 마련할 것”이라며 “청년층의 자기주도구직활동 촉진으로 인천지역 내 청년 실업 문제 해소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남동구 구월남로 1487 타워플러스 1103호에 위치한 ‘청년취업공작소’는 청년 구직자들을 위해 다양한 직무역량강화 프로그램들을 진행하고 있으며, 전문 직업상담사가 상주해 취업지원서비스를 상시 제공함으로써 교육과 구직을 희망하는 청년들을 적극 지원하고 있다.

[사진= 인천시 제공]

또 인천시는 '2021년 인천시민정원사 양성프로그램' 참여자 20명을 모집한다고 29일 밝혔다.

정원사 양성프로그램은 인천시민을 대상으로 하며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최소인원을 모집해 기초과정으로 5월~ 7월까지 주2회 20차로 운영한다. 수강료는 무료이다.

아울러 '인천시민정원사 양성프로그램'은 정원과 정원 구성요소의 이해, 미세먼지 저감식물, 수목 전지, 병해충방제 등 정원사가 갖추어야 할 기초적인 지식과 기술을 습득할 수 있도록 구성됐으며, 80%이상 출석, 이론 및 수행평가 각 60점 이상시 수료증을 받게 된다.

수료한 시민들은 스마트가든 관리, 마을정원가꾸기 등 봉사활동에 참여할 수 있으며 봉사활동 마일리지가 부여된다.

참여를 원하는 인천시민은 4월 1일부터 7일까지 인천시 홈페이지 온라인통합예약에서 신청할 수 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