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가 반도체 사업장에서 태양광으로 전력을 생산해 사무실 조명 등 다양하게 활용하고 있다.
1일 삼성전자에 따르면 DS(반도체) 부문 기흥·화성·평택·온양 등 4개 사업장 내 주차장에는 태양광 발전 시설이 설치돼 있다.
태양광 발전 시설 면적은 총 2만7660㎡로, 축구장 면적의 약 4배 크기에 해당한다.
각 사업장에서 만들어내는 태양광 총 발전량은 연간 약 2847메가와트아워(MWh)다. 4인 가구의 월 평균 소비 전력을 350KWh로 가정하면, 1년 간 총 678가구가 쓸 수 있는 전력량이다.
태양광 발전으로 생산한 전력은 사무실 조명과 전열, 공조 시설부터 사내 전기차 충전소, 버스 승강장 전광판 등에 다양하게 활용되고 있다.
이와 함께 삼성전자는 화성과 평택캠퍼스 일부 건물 하부에서 지열 발전 시설도 운영하고 있다.
토양이 보유한 열을 활용해 여름에는 저온으로, 겨울에는 고온으로 조절해 냉·난방에 이용하는 시스템이다. DS 부문의 지열 연간 발전량은 5.1기가와트아워(GWh)다.
1일 삼성전자에 따르면 DS(반도체) 부문 기흥·화성·평택·온양 등 4개 사업장 내 주차장에는 태양광 발전 시설이 설치돼 있다.
태양광 발전 시설 면적은 총 2만7660㎡로, 축구장 면적의 약 4배 크기에 해당한다.
각 사업장에서 만들어내는 태양광 총 발전량은 연간 약 2847메가와트아워(MWh)다. 4인 가구의 월 평균 소비 전력을 350KWh로 가정하면, 1년 간 총 678가구가 쓸 수 있는 전력량이다.
이와 함께 삼성전자는 화성과 평택캠퍼스 일부 건물 하부에서 지열 발전 시설도 운영하고 있다.
토양이 보유한 열을 활용해 여름에는 저온으로, 겨울에는 고온으로 조절해 냉·난방에 이용하는 시스템이다. DS 부문의 지열 연간 발전량은 5.1기가와트아워(GWh)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